방탄소년단(BTS) 팬들 사이에서 지민의 빌보드 차트 순위 급락 논란이 촉발된 지 1년이 지났다.
당시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의 뜨거운 해명 요구에도 불구하고 빌보드의 무응답은 침묵에 직면했다.
CEO의 해임
마이크 반 미국 빌보드 본사 CEO가 방한 기간 동안 ‘K팝 차별’, ‘K팝 체크’ 의혹을 단호히 부인했다.
반 총장은 서울 강남구 조선궁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거듭 밝히며 2020년 이후 4년 만의 공식 방문을 알렸다.
지속적인 의심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에 대한 차별 의혹과 수표 문제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논의되고 있다.
빌보드에 별도의 ‘K팝 차트’를 만들고, 1차 싱글 차트인 ‘핫 100’에 대해 더욱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는 등 K팝에 대한 잠재적인 편견을 둘러싼 추측이 무수히 있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행동
지민은 지난해 4월 ‘핫 100’ 차트 1위에 오르며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의 순위는 일주일 만에 40위권으로 급락했다.
이번 사건으로 촉발된 전 세계 팬들의 분노에 대응해 X(구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빌보드 설명’ 해시태그 캠페인이 시작됐다.
뜨거운 해명 요구에도 불구하고 빌보드는 묵묵부답으로 팬들 사이에서 회사가 사전 예고 없이 규정을 변경해 지민 순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빌보드 방어 사례
반기문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며 ‘K팝 차별’이라는 비난은 타당성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연사는 방탄소년단, 뉴진스, 블랙핑크 등 K팝 그룹에 대한 가족들의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하며 음악 장르에 대한 개인적인 애착을 드러냈다.
반 총장의 발언은 K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어떤 의혹에도 맞서는 분명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나 남아있는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결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다음 달 빌보드의 한국 데뷔는 K-pop 커뮤니티에 남아 있는 우려 사항을 해결하고 잠재적으로 완화하려는 지속적인 의지를 시사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스눕 독과 베니 블랑코가 피쳐링한 그들의 노래 ‘Bad Decisions’가 빌보드 핫 100 차트 상위 10위에 데뷔하면서 또 다른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그룹의 또 다른 역사적 이정표가 됩니다.
이 트랙은 발매되자마자 여러 국가의 iTunes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다양한 빌보드 차트에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핫 100 차트 10위로 데뷔해 6만 6천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방탄소년단의 10번째 톱 10 히트곡을 굳건히 했고,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0위권을 달성한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이 트랙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6위로 데뷔해 방탄소년단이 이 차트에서 톱 10 히트곡을 10개나 기록한 최초의 그룹이 됐다”고 말했다.
더욱이 해당 트랙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의 해당 차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이 싱글은 영국 공식 차트의 여러 차트에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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