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이 커지자 방탄소년단 팬들, HYBE 보이콧 촉구

최근 ‘아미(ARMY)’로 알려진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소속사인 하이브(HYBE)와 빅히트에 불만을 토로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보이콧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6일부터 현재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팝업스토어는 아미들의 항의를 엿볼 수 있는 주목받는 장소다.

이곳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입대 전 촬영한 흑백 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동시에 평화로운 분위기를 일관되게 유지해왔다.

방탄소년단 가게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에는 잦은 긴 줄과 상품 품절에도 불구하고, 익명의 아미(ARMY) 회원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의 반응이 예전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고 전했다. 이는 많은 아미들이 하이브(HYBE)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은 상품 접근이 용이하고 긴 줄도 없어 기존 방탄소년단 테마 팝업스토어와는 달리 즐거운 탐색 경험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YBE를 향한 아미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시위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하이브(HYBE) 빌딩 앞에서 추모화환과 트럭 시위가 벌어졌을 때도 목격됐다. 이러한 조치에는 “재계약을 강력히 반대한다”, “하이브의 신뢰도가 사상 최저치에 이르렀다”, “하이브는 대기업의 허울일 뿐이다”, “방탄소년단이 HYBE와 거침없이 헤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아미 멤버는 “멤버들의 첫 전역까지 5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하이브의 논란 처리를 지켜보며 어느 정도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고 문의하며 “아미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라고 제안했다. HYBE에 대한 우려는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돈을 쓰지 않는 것이며 현재 운영중인 (성수동) 팝업 스토어를 보이콧하는 것이 가장 즉각적인 해결책입니다.”

방탄소년단 썸네일

아울러 “아미는 HYBE가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서포터다. 이는 방탄소년단과 하이브의 이미지를 구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다수의 ARMY는 비슷한 의견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SNS 플랫폼에서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비슷한 게시물이 나타나고 있다. 성수동 팝업스토어 불매운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HYBE 불매운동’ 움직임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더욱이, 아미(ARMY)로 알려진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지난 5월 3일 언론을 통해 “방시혁 하이브 회장과 박지원 대표가 방탄소년단을 악용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대내외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 “우리는 HYBE가 아닌 방탄소년단을 지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히트뮤직은 하이브(HYBE) 레이블 소속으로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시장조작, 컨셉 표절, 단일세계 연관, 근거 없는 의혹 등의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단호히 반박했다. 또한 이들은 그룹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지난 5월 2일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보의 출처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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