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큰형 진의 사진이 여성 팬들의 부적이 됐다.
마침 한 브라질 여성 팬이 진의 사진 한 장에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브라질 언론 ‘RIC Mais’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에 거주하는 21세 소녀 나탈리(음역)는 이달 초 버스 정류장에서 강도에게 강도를 당했다. Natalie는 “그가 내 전화를 훔쳐 계속 휙휙 넘겼습니다. 그는 우연히 내가 폰 뒷면에 붙인 사진을 보았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군복을 입고 있다. 사진을 본 상대방은 나에게 휴대폰을 돌려주고는 도망쳤다. 강도는 아마 내가 남자 친구 사진을 넣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남자친구가 군인이면 곤란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진, 브라질 여성 팬 구해 “도둑이 군복 사진 보고 도망쳤다” (출처: 스포츠조선|네이버TV연예) #TheAstronaut #JIN #BTSJIN #BTSJIN @bts_twt
— EpiphanybyJin(@veronicajinn) 2023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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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조교로 성실히 군 복무를 하던 중 특전사가 되어
— noblebrilliantjin(D328):팬 계정(@ModifierKingJIN) 2023년 7월 19일
일찍 상병으로 진급한 김석진 #JIN #방탄 소년단진 군복 사진 한 장으로 위기에 처한 브라질군을 구한 김석진 나는 내 아티스트 진진이 제일 자랑스럽다 #TheAstronaut @BTS_twt https://t.co/vMusgAp6EO pic.twitter.com/TicNUC0t2c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방탄소년단의 힘이다”, “이 팬은 평생 팬이 아니다”, “진이 알면 뿌듯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한 진은 방탄소년단의 맏형으로 지난해 12월 13일 가장 먼저 입대했다. 현재 육군 5사단 신병교육여단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군 생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공로로 ‘특공병’ 칭호도 받고 조기 진급했다. 그는 오는 2024년 6월 12일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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