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은 최근 데뷔 11주년 기념 솔로곡 ‘Never Let Go’로 아미들을 놀라게 했다. 정국은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심혈을 기울여 곡에 임하며 인상적인 가창력과 변함없는 팬사랑을 보여줬다.
위버스에 접속해 아미들에게 진심 어린 편지를 전하는 정국의 몸짓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거기에서 그는 곡 기획의 미흡함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자신의 본래 비전을 온전히 구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아미 여러분, 노래선물 받았나요? 헤… 여러분이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작업했고, 훅을 더 길게 반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사실은 하우스 장르의 댄스를 여러분께 선보일 생각이었던 곡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연주곡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촬영할 방법을 꼭 찾을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정말 자책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벌써 1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ㅎㅎ. 항상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여름이니까 아마도 로스팅을 하고 있을 겁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그럼, 안녕…”
– 정국
정국의 성실함과 헌신은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팬들은 쏟아지는 지지와 사랑으로 소셜 미디어를 가득 채웠습니다.
ARMY들의 댓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마워요, 정국 씨. 잘 들을게요~~ 대박~ 11주년 방탄소년단”
- “정국이 하우스 댄스 연습 영상을 대체해서 봤는데 비트가 잘 맞았네요ㅜㅜ 정국 보고 싶어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고 도와주시는 마음 너무 감사해요. 그냥 건강하게 지내세요.”
- “정국의 마음을 전하는 귀여운 글과 노래에 감사드립니다.”
- “말을 아름답게 하는 특별한 아티스트군요 ㅠㅠㅠㅠㅠ 자작곡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너무 좋아요”
- “고마워, 정국아. 난이 노래가 좋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정구 고마워요. 너무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요.”
- “정국아 노래 선물 고마워요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Never Let Go”를 들으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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