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대취타’, YG 아티스트 곡 표절 논란

방탄소년단 슈가 ‘대취타’, YG 아티스트 곡 표절 논란

방탄소년단 슈가(Agust D)의 솔로곡 ‘대취타’는 2020년 발매임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의 솔로곡과 비교되고 있다.

2024년 5월 27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더쿠’에는 ” ‘대취타’ 컨셉이 ‘피앙스’와 비슷했나요?”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

해당 게시글에는 슈가의 ‘대취타’와 2018년 발매된 위너 멤버 민호의 솔로곡 ‘FIANCE’를 비교한 원본 포스터가 담겼다.

두 아이돌 모두 거친 한국 군주 테마를 포함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금색 장식이 있는 검은색 옷을 입고 검은색 머리띠로 긴 금발 머리를 뒤로 묶었습니다.

더욱이 뮤직비디오에는 두 아이돌 모두 금 장신구를 액세서리로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원본 포스터는 ‘FIANCE’ 뮤직비디오가 왕좌의 방과 긴 민소매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성들이 등장하는 실내에서 주로 촬영되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돋보인다고 주장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들의 눈은 빨간 천으로 가려져 있고, 머리는 낮은 포니테일로 묶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 '대취타', YG 아티스트 곡 표절 의혹
방탄소년단 슈가 ‘대취타’, YG 아티스트 곡 표절 의혹 (사진=TheQoo)

‘대취타’ 뮤직비디오는 ‘FIANCE’ 뮤직비디오와 마찬가지로 실내 알현실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많지만, 야외 장면도 많다. 하지만 ‘대취타’ 영상에 등장하는 알현실은 ‘FIANCE’의 알현실과 확연히 다르다.

민호와 슈가의 뮤직비디오는 모두 서로 다른 색 구성표와 설정을 활용한다. 송민호의 영상은 빨간 방을 배경으로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슈가의 영상은 좀 더 어두운 톤으로 촬영장에 혼자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눈에 띄는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한국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가 어느 정도 유사하다고 믿고 있다. 슈가가 직접 카피한 것이 아니라 ‘FIANCE’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했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이 복제물로 간주되지 않을 만큼 충분히 변조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슈가 '대취타', YG 아티스트 곡 표절 의혹
방탄소년단 슈가 ‘대취타’, YG 아티스트 곡 표절 의혹 (사진=TheQoo)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대휘타’와 ‘FIANCE’의 뮤직비디오가 거의 동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들은 민호가 왜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하이브는 이전에 소속 아티스트가 다른 아티스트를 표절했다는 사건을 언급하며 남을 모방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일부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는 두 아티스트의 팬은 아니지만 둘이 비슷해 보이더라고요. 참고한 것 같습니다. 색상만 바꿨을 뿐이고, 금발 가발과 왕실 예복을 썼는데 둘 다 미친왕 컨셉이다. 언급한 게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비슷한 내용의 다른 뮤직비디오도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명백한 참고자료인 것 같아요. 그리고 1년 반 뒤에 촬영했다고요? 이건 좀 많이…”
  • “그 회사의 주특기는 ‘레퍼런싱’해서 2년 안에 출시하는 것 같아요. 팬심을 더 자극하지 않기 위해 베끼는 게 아니라 참고만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무슨 그룹이 끝없이 언급만 하는 그룹인가요?”
  • “내가 보기엔 존나 똑같아 보이는데? 송민호는 성자인가?”
  • “정말 카피캣 회사예요. 그들은 좋아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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