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군 제대 전 마지막으로 지도한 연습생 수료식 참석

지난 7월 31일,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군 복무 중일 당시의 모습이 X(구 트위터) 등 온라인 플랫폼에 널리 퍼졌습니다.

제이홉은 공식 전역 2개월 전인 7월 31일 훈련 수료식에 차분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현재 백호훈련소 36사단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며 10월 17일 전역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목격자에 따르면, 이는 제이홉이 훈련생을 지도하는 강사로서의 시간을 마감하는 것을 의미한다. 훈련 센터의 한 장교는 슈퍼스타가 자신의 부대에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이 군인 훈련생 그룹이 그가 전역하기 전에 훈련시킨 마지막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수료식에서 제이홉은 연습생 가족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관객들이 박수를 치자 그는 수줍게 웃다가 환하게 웃었다. 제이홉은 능숙하게 군중을 다루며 수료식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10월 정예 전사로 발탁돼 주목을 받았다. 그는 조교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설렘과 자부심을 공유하며 “방탄소년단으로 활동할 때만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