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에게도 쫓고 싶은 아이돌이 있다.
‘SUCHWITA'(서치위타)가 최신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게스트는 유명 밴드 넬의 리드보컬 김종만이다. 슈가는 등장하자마자 상대방을 신나게 소개하며 “스타를 쫓아가는 데 성공한 기분이 든다. 너무 긴장돼요. 이 사람은 내 10대를 통틀어 살아온 사람이다. 내 음악은 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김종완은 넬의 좋아요를 듣고 매우 기뻐하며 “성취감을 느낀다”고 재빠르게 반응했다. 슈가와 김종완은 협업곡 ‘디어 마이 프렌드(Dear my friend)’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했고, 김종완은 넬의 좋아요를 듣고 매우 기뻐했다. 종완은 “사실 제가 좀 아쉽긴 한데, 리드 버전은 정국이가 부른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슈가의 콘서트에는 김종완이 실제로 참석했다. 슈가는 “첫날이냐”고 호기심을 보였다. 그날 비명소리가 가장 작았다”고 말했다. 김종완은 “정말요? 그런데 그날 귀가 거의 부러질 뻔했어요. 너무 시끄러웠어요.”
뮤지션인 김종만과 슈가는 공통점이 많다. 두 사람은 퍼포먼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슈가는 “가수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지만 콘서트와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김종만도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이면 관객들이 너무 기뻐할 것 같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건 넬의 음악을 듣고 힘을 내고 싶다는 분들도 계셨다는 거예요. “
마지막 예고편에서 슈가는 “음악이 많은 사람을 살렸으니 나도 마찬가지다. 집에 넬 앨범이 있으니 사인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호의 내용은 10월 17일 방송된다.
추신: 마지막으로 정국의 “Dear my friend” 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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