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는 5월 30일 서울 강남 논현로의 한 카페에서 변우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러블리 러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변우석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위키트리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첫사랑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첫사랑이 중학교 때 알았던 사람이었지만 고백할 용기가 없었다고 밝혔다. 성인이 된 그는 우연히 길거리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드라마 ‘러블리 러너’에서는 열혈팬 임솔(김혜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류선재(변우석)가 자살로 추정되는 의문의 상황에서 사망하면서 처절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 그러나 임솔에게는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사건의 진로를 바꿔 선재와 자신을 비극적인 운명에서 구하게 된다.”
극 중 변우석은 열정 넘치는 19세 학생, 풋풋한 20세 대학생, 성공한 34세 톱사슴 등 인생의 여러 시기에 있는 류선재의 모습을 그려낸다. 별. 각 시대의 청춘의 본질을 효과적으로 포착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임솔의 미소에 푹 빠진 류선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변우석은 이 역할이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역할인지 묻자 “내 첫사랑은 사실 짝사랑이었다. 어떻게 보면 선재의 고등학교 시절 감성에 비유될 수도 있겠네요.”
그는 “첫사랑과 연락을 유지한 적이 없고 내가 자신에 대한 감정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그 사람도 몰랐을 가능성이 있다”고 털어놨다. 아니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알면 어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변우석은 “과거 짝사랑을 경험해 본 적도 있고, 누군가에게 감정을 느낀 적도 있어서 선재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대신 죽겠다’는 식으로 사랑을 이렇게 극단적으로 표현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나는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통된 감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 부분에 대해 광범위하게 고민했습니다.”
변우석 주연의 드라마 ‘러블리 러너’가 5월 28일 종영됐다. 드라마는 방영 내내 OST, 엔딩, 웹툰 원작, 재방송, 촬영장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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