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러블리 러너’로 인기를 얻은 배우 변우석이 6월 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사흘간 여러 차례 인터뷰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는 취재진의 질문에 밝고 유쾌한 태도를 유지했다.
‘러블리 러너’에서 임솔(김혜윤)이 사랑하는 아이돌 류선재(변우석)를 구하기 위해 난관에 부딪힌다. 변우석은 인기 보이그룹 이클립스의 리드보컬 류선재 역을 맡았다. 그룹의 비주얼 센터이자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이었던 류선재의 활약이 적잖은 파문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변우석은 인터뷰에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드라마의 주제인 이타적인 사랑에 대한 감탄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이 캐릭터를 ‘노트북’의 노아에 비유했다. 변우석이 노아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20세기 소녀’ 인터뷰에서도 노아를 언급한 바 있다.
실제 연애 방식에 대한 질문에 그는 “상대방에게 감정적으로 투자하는 사람”이라며 이 점이 류선재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지난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이상형의 외모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나에게 더 중요한 것은 서로 어울리는 성격과 좋은 의사소통을 갖는 것입니다. 저는 엉뚱한 면이 있어서 똑똑한 여성에게 끌리거든요.”
기자가 웃자 변우석은 “너무 격식을 차린 답변이었나”라고 답했고, “근데 그게 정말 내 이상형이다. 소통이 중요하다”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변우석은 약 10초 정도 말을 멈췄다가 “욕설을 하지 않는 여성에게 끌린다”고 말했다. , 하지만 나는 친절하게 말하는 사람을 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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