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모델 시절 회상 “오디션 참석 위해 8시간 동안 밀라노 돌아다녔다”

6월 19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배우 변우석이 출연한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변우석은 “2024년 ‘류선재 신드롬’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8년 차 배우”라는 설명을 듣자마자 수줍은 미소를 가득 머금었다. ”라고 생각하며 “이게 맞나? 감사합니다.”

변우석은 ‘러블리 러너’에서 류선재 역을 소화하기 위해 두 달간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서든 샤워’는 녹음 과정에서 귀중한 피드백을 주신 음악감독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이라고 언급했다. 이것이 결국 노래의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변우석은 과거 후회하거나 당황했던 경험에 대해 묻자 “솔직히 지우고 싶은 게 없다. 모델 활동을 하면서 훨씬 날씬해졌던 등 소름끼치는 순간도 있었을 텐데요. 나약한 자신을 돌아보니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저는 2주 동안 끊임없이 여행을 다니고 밀라노 패션 위크 캐스팅 오디션에 참석했습니다. 오디션을 최대한 많이 봐야겠다고 다짐하다 보니 식사를 거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 당시에 저는 많이 걸었어요. 돈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8시간 정도 걸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배우는 버킷리스트에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세계를 탐험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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