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측, 공항 논란 이후 보안업체와 업무 중단

23일 OSEN 취재 결과, 변우석 의 소속사가 최근 공항의 과도한 보안 조치로 논란이 일자 보안업체 A사와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

변우석은 지난 12일 홍콩 팬미팅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던 중 경비원들의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다. 경비원들은 출구를 막고, 라운지 구역에 밝은 조명을 비추고, 심지어 일반 승객들의 여권과 티켓까지 확인하는 등 방해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변우석 공항

승객들은 불만을 표하기 시작했고, 이 문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으며 과도한 보안 조치에 대한 조명을 비췄습니다. 공항 보안은 유명인과 관련된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게이트를 모니터링할 책임이 있지만, 승객에게 무작위로 신분증이나 티켓을 요청할 권한은 없습니다.

보안 회사 담당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무력 행사에 대해 유감을 표했지만, 공항 보안과 협력하여 결정을 내렸으며 독립적으로 내린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담당자는 라운지 구역이 티켓 없이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붐비는 상황을 통제하고 타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만 입장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우석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보안과 조율되지 않았다며 점검에 관여했다는 것을 부인했습니다. 이는 사건을 둘러싼 논란을 더 키웠을 뿐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변우석 씨의 경비업체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경비업체 직원 6명이 업무 방해 및 강압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이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회 위원회 회의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전례 없는 사건을 감지하지 못한 공항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또한 공항 내 민간 경비업체의 행동에 대한 규칙을 수립하고 위반 시 더 엄격한 처벌을 추구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변우석의 소속사는 논란이 많은 보안업체와의 제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OSEN에 현재 이 문제에 대한 어떠한 성명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변우석은 현재 해외 활동 계획이 없으므로 소속사는 추후 상황에 대해 언급할 예정입니다.

해당 기사는 Daum 웹사이트 //v.daum.net/v/20240723153445104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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