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아시안스타어워즈 투표가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됐다. ‘러블리 러너’에서 활약한 변우석이 한국 남자 인기상 부문에서 49.53%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상대역인 김혜윤도 51.07%의 득표율로 여자 스타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러블리 러너’의 압도적인 인기를 굳건히 했다.
변우석은 15일 팬과 자주 소통하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발언은 과도한 보안 조치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추가적인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2일 변우석은 홍콩 팬미팅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출국했다. 하지만 변우석의 보디가드가 손전등을 사용해 공항 승객들로부터 배우를 보호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공항 목격자들은 변우석의 경호원들이 공항을 통제하기 위해 라운지에서 승객들의 티켓을 검사하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한 네티즌이 과도한 보안 우려를 언급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불만을 제기하는 계기가 됐다. 결국 변우석의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 사건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냈다.
변우석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변우석을 둘러싼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소속사가 어떻게 상황을 처리하고 보상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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