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건담당자’는 지난 3월 22일 아이돌 출신 BJ A씨의 대표 성폭행 의혹 당일 CCTV 영상을 공개했다. A씨는 최근 성폭행 무고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
A씨는 당초 대표가 사무실에서 자신을 강제로 성폭행하려 했으나 밀어내며 탈출에 성공했다고 신고했다.
CCTV 영상에는 A씨가 여유로운 속도로 CEO 방을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녀는 자리에 앉아 립글로스를 바르고, 소파에 누워 편안하게 전자담배를 피웠다. A씨는 사흘 뒤 사무실로 돌아와 대표이사를 만나며 기분이 좋아 보였다. 전직 아이돌도 열성적으로 뛰어다녔다.
A씨는 대표의 말에 따라 BJ 활동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요청했다. 영상 속 A씨는 자신을 응원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듣고 기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월 소속사 박 대표에게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무고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결국 판사는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고, A씨는 법정 구속됐다.
한편 A씨는 2017년 걸그룹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그녀는 그룹을 탈퇴하고 2022년부터 BJ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w.youtube.com/watch?v=mi7IAMmB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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