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상속녀, 더블랙레이블 차기 걸그룹에서 하차

재벌 상속녀, 더블랙레이블 차기 걸그룹에서 하차

신세계 회장의 손녀 문서윤(본명 애니문)이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멤버에서 더 이상 활동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더블랙레이블의 신예 걸그룹 라인업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재벌 상속녀 애니문은 프로듀서 테디의 최종 선발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벌 상속녀, 더블랙레이블 차기 걸그룹에서 쫓겨난다
재벌 상속녀가 더블랙레이블 신인 걸그룹에서 쫓겨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 애니문 인스타그램)

애니문은 한국의 부유한 가문에 속해 있는데, 그녀의 할아버지는 유명 대기업 신세계의 이명희 회장이다. 어머니 정유경은 신세계백화점 사장, 오빠 정용진은 신세계그룹 회장이다. 그녀 가족의 추정 순자산은 약 12억 7천만 달러입니다.

재벌 상속녀, 더블랙레이블 차기 걸그룹에서 쫓겨난다
재벌 상속녀가 더블랙레이블 신인 걸그룹에서 쫓겨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 애니문 인스타그램)

앞서 애니가 미국 아역배우 겸 모델 엘라 그로스, 유명 댄서 베일리 속과 함께 새 그룹에 합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애니문은 이들과 함께 데뷔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으며 현재 소속사 소속 연습생 신분은 알려지지 않았다.

2024년 2월, 더블랙레이블 소속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소셜미디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열광에도 불구하고 더블랙레이블은 애니문이 새 그룹의 멤버로 데뷔하는 것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었다. 이들은 JTBC 뉴스에 단독 입장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라인업에 ‘신세계 손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블랙레이블은 올 상반기 첫 걸그룹 데뷔를 위해 여전히 준비 중이다. 아직 정확한 데뷔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로서는 멤버, 정식명, 데뷔 일정 등이 공개되지 않았다.

YG 엔터테인먼트 산하에서 2NE1, 블랙핑크 등 인기 걸그룹 매니지먼트로 유명한 테디는 현재 더블랙레이블을 총괄하며 자신의 최신 프로젝트 ‘테디의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 전소미, 태양, 자이언티(Zion.T), 로렌(LOREN), 빈스(Vince), 알티(R.Tee), 브라이언 체이스(Bryan Chase)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이 레이블에는 인기 배우 박보검과 이종원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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