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칭찬하면 블랙핑크 제니는 순식간에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한다.
제니는 이틀 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샤넬 2024 봄·여름 패션쇼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다. 이날 등장한 그녀는 청량하면서도 청량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보였습니다. 정면에서는 올블랙룩까지 연출됐다. 제니는 차가운 표정으로 공항을 통과했습니다.
샤넬이 찍은 제니 공항 사진 (링크에 더 많은 사진이 있습니다) https://t.co/TW0u8DvspU pic.twitter.com/4AYUa2Ld0o
— 인스티즈(@instiz) 2023년 10월 1일
갑자기 공항에서 배웅하던 군중 속 누군가가 “오우니 너무 예쁘다”고 외쳤다. 칭찬을 듣자 서늘한 표정을 짓던 제니는 이내 냉정함을 잃고 초연함을 내려놓았다. ,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원하는만큼 달콤합니다.
??: 예쁘네요!
— (@2016__0808) 2023년 9월 30일
제니:
하아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 pic.twitter.com/tXe4FqLWV7
플래시에 눈이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니는 계속 웃었다. 보안요원들의 호송을 받아 출국한 그녀는 다시 한번 고개를 숙여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보안검색대에 들어섰다.
제니는 팬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법을 늘 알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팬들이 편지나 선물을 보내면 보안요원 뒤에서 몰래 받아주곤 했다. 팬들이 그녀를 그토록 사랑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제니천지는 스탭 몰래 선물을 받아갑니다 pic.twitter.com/VvfkXRTMkz
— Laborii (@laborii) 2019년 1월 29일
단 몇 초 만에 변한 제니의 얼굴을 본 팬들은 “웃을 때 너무 귀여워 보인다”, “샤넬에서 제니(제니 별명)까지 지구촌 1초밖에 안 걸린다”, “팬들의 말 한마디에 제니가 너무 반응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너무 귀여워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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