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원더랜드 ‘ 속 주인공 박보검 과 수지 의 케미스트리와 비주얼 조합에 잠재 관객들의 흥미가 쏠리고 있다 .
6월 5일 개봉 예정인 ‘원더랜드’는 세상을 떠났거나 헤어진 사랑하는 사람을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서는 수지와 박보검이 커플로 등장한다. 수지가 맡은 정인은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남자친구 태주를 만나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무원이다. 박보검이 맡은 태주는 오랜 기간 의식을 잃은 뒤 기적적으로 회복하는 인물이다.
지난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지와 박보검이 MC로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이후 박보검의 군 복무를 제외하고 이번 행사를 6차례 공동 진행하며 뛰어난 진행 능력과 눈부신 외모를 인정받았다.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매력적인 존재감으로 ‘백상커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들의 차기작 ‘원더랜드’는 첫 합작 연기로 이들의 브라운관 역동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보검은 ‘원더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수지와 영화 공동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백상예술대상 MC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대본을 보고 수지가 정인이라는 캐릭터에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두 배우의 촬영장 케미스트리는 훌륭했고, 그들의 연기는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수지도 “정인과 태주가 편안하고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우정으로 인해 영화에 잘 반영됐다”고 말했다.
영화 개봉에 앞서 공개된 사진들의 시각적 응집력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데이트, 볼 맞대기, 팔짱 끼기 등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커플 정인과 태주의 모습이 엿보인다. 실제 커플의 느낌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주와 정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실제 커플 못지않은 케미를 자랑했다.
매력적인 두 배우의 화면 조합이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판타지 영화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두 배우의 눈에 띄는 조합이 영화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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