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서유리와의 결별 회고 “나는 쓰레기 전남편 역을 맡았다”

최병길, 서유리와의 결별 회고 “나는 쓰레기 전남편 역을 맡았다”

기대작 영화 ‘타로’ 언론시사회가 6월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길 감독과 배우 조여정, 고규필, 덱스가 동행했다.

타로

최 감독은 영화가 어머니와 남편, 그리고 고독한 삶을 살고자 하는 젊은 개인의 묘사가 삶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한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운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가 무너지는 많은 어려움에 개인적으로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그는 운명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고 때로는 패배에 직면했습니다. 그는 ‘타로’를 다큐멘터리로 보고 자신의 영화처럼 다루며 이러한 관점으로 접근했다.

이에 최 감독은 자신의 사생활을 회상하게 됐다. 앞서 그는 결혼 5년차인 서유리와의 결별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해당 소식은 서유리 본인도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직접 확인했다.

최 감독은 엑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서유리와 현재 이혼조정을 진행 중임을 밝혔다. 그는 약 한 달 동안 해당 절차가 진행됐다고 밝히며 서유리가 상당한 액수의 재산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고 인정했고, 그 결과 집을 팔고 떠나야 했습니다. 그는 현재 임대 보증금을 감당할 수 없어 사무실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서유리씨 명의로 등록된 아파트 보증금을 갚아야 했고, 이로 인해 결국 빚이 쌓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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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이혼은 서로 대조되는 성격으로 인해 발생했다. 우리의 차이점으로 인해 작업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서유리의 발언은 이와 모순된다. 채널A ‘닥터. 오씨 골든클리닉은 “최 원장은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았지만 나는 갖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고 말했다.

영화에서 조여정의 전남편을 연기한 최 감독은 이날 간담회에서 “천박한 전남편을 연기했는데 그 캐릭터에 충실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배우로서, 음악감독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언제든지 저를 ‘쓰레기’라고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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