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유튜브 채널 ‘ZIP_DS’에 ‘오빠, 60살까지만 재밌게 놀자!! 그때쯤이면 할머니가 될 거야!!’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는데, 재능 넘치는 CL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난기 어린 농담과 향수에 찬 성찰
이 재미있는 영상에서 대성은 “우리( 빅뱅 )가 2NE1 멤버들을 많이 놀린다” 고 유머러스하게 말했고 , CL은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녀는 “알아요, 하지만 그래도요! 그때는 우리 주변에 여자가 유일했어요. 동료들이 대부분 남자들이라 다른 여자들과 어떻게 지내야 할지 몰랐어요. ‘내가 뭘 해야 하지?’ 하고 끊임없이 고민했고, 그러다 보니 오해가 생겼어요. 처음부터 모든 사람을 놀리기 시작했어요.
감정적 순간에 대한 반성
CL은 자신의 과거 경험을 회상하며, “이제야 그때 울었어야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다들 화장실에서 한 번쯤은 눈물을 흘렸는데, 저는 참았어요. 그 투쟁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대성은 가볍게 “그래, 그게 너의 끊임없는 도전이야. 넌 아직 채린산을 정복하지 못했어.”라고 대답했다.
결혼 추억과 코믹 릴리프
대화는 결혼식으로 넘어갔고, CL은 SE7EN의 결혼식에서 있었던 기억에 남는 일화를 공유했습니다. “저는 결혼식에서 항상 울죠? GD가 ‘그녀가 울고 있어요!’라고 농담을 하며, ‘너 울어? 정말?’라고 물었어요. 여러분이 제가 감정적일 때 항상 놀리니까 더 심하게 울었어요.” 그녀가 회상했고, 대성은 “그게 더 재밌어요.”라고 말했습니다.
CL은 “너무한 거 아니야? 내 콧구멍 사진 찍어서 그룹 채팅에 공유했잖아”라며 짜증을 드러냈고, 대성은 “누가 한 거야? 영배였어?”라고 장난스럽게 추궁했고, CL은 “지용아 지용아”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지드래곤도 놀림에 가담했음을 암시했다.
웃음 속의 위안
대성은 잠시 가벼운 마음으로 “내가 위로해준 거 아니었나”라고 물었고, CL은 “너가 제일 웃었잖아!”라고 농담을 건네며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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