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국 가수 심각한 부상 이후 계속된 촬영으로 비난 촉발

50대 중국 가수 심각한 부상 이후 계속된 촬영으로 비난 촉발

21일(현지시각) 차이나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탐정탐정4’ 제작진은 가수 겸 배우 나잉이 쓰러졌을 때 개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이날 웨이보에는 ‘탐정단모험4’ 촬영지를 소개하는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나잉이 정처 없이 뛰어다니다가 넘어지고 비틀거리며 다시 일어서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담겼다.

탐정들의 모험 4 나잉

나잉이 치마를 입고 바닥에 쓰러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둘러싼 출연진과 제작진은 무관심한 채 촬영을 이어갔다. 이들은 나잉을 향해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보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나잉이 누워 있는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위치를 바꿨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나잉 떨어졌다’라는 문구가 웨이보 트렌드 1위를 차지하며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나잉이 거의 60살인데 좀 동정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떨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고통스럽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답답하다”, “나잉도 인간이다” 등의 댓글로 생각을 표현했다. 단순한 연예인이 아닌 1등이다”, “제작진은 그녀가 넘어진 동안 행동하지 못한 것을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신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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