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실내 흡연·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여

최근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위키아 사이트인 나무위키에서 블랙핑크 제니의 프로필이 인종차별적인 내용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편집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제니의 이름은 “응우옌 꾸엉 푹”으로 수정되었고, 그녀의 출생지는 하노이이고, 그녀의 시민권은 베트남입니다. 이러한 수정은 제니의 최근 실내 흡연 스캔들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편집자의 의도는 그녀를 조롱하는 것이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부 개인이 동남아시아 사람들, 특히 베트남 사람들을 폄하하는 비교로 사용하는 인종차별 문제가 만연합니다. 이 사람들은 한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보다 우월하다고 믿고 이 나라 사람들을 가난하고 매력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이 편집은 편집자를 향해 가혹한 비판으로 반응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네티즌들의 댓글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사람들이 이걸 재밌다고 생각하나요? 진지하게, 한국인들은 세상에서 가장 r*cist한 사람들 중 일부입니다.
이런 행동은 베트남 사람에 대한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되지 않나요?
우리는 서양인들이 아시아인을 차별한다고 늘 불평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동남아시아인에 대해서도 똑같이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합니다.
제니가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이 문제와 전혀 상관없는 베트남을 꺼내서 놀리지 말자
한국인들은 너무 재밌어요. 서양인이 “니하오”라고 하면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인종차별적”인지에 대해 화를 내지만, 우리는 동남아시아인과 중국인을 차별해요.

이 정보의 출처는 Pann Nate의 //zul.im/0ORe11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