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빅뱅 컴백 근황 “우리가 아닌 것 같지…”

웹 인터뷰에서 대성은 빅뱅 멤버로서의 활동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가까운 시일 내에 음악 발매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나요?

지난 5월 24일 방송된 ‘ZIP 대성’ 8회는 K팝 아이돌이 진행자로 나선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호텔에서 나오다(in 오사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됐다.

이날 그는 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 기념 Q&A 세션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팬들의 질문을 모았고, 그 중 많은 질문이 빅뱅에 집중됐다.

이에 PD 스태프가 물었다.

“빅뱅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대성은 이렇게 대답했다.

“우선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글쎄, 그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을까? 언젠가. 나는 정확히 무엇을 말할 수 없습니다. 저도 좀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한 말이 다른 빅뱅 멤버들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각자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빅뱅
(사진설명 : 빅뱅(일요 제공: YG엔터테인먼트))

“그럼 빅뱅의 컴백을 기대해도 될까요?”

그럼에도 대성은 구체적이지 않은 답변으로 다음과 같이 답했다.

“솔직히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멤버들 역시 그런 부분에 대해 조심스러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직접적으로 이야기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그냥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우리가 미래에 대해 전혀 이야기하지 않는 것과는 다릅니다.”

빅뱅 대성
(사진 : 인스타그램|@xdaesung@)

당장 컴백 계획은 없지만, 빅뱅 멤버들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도 카톡 단체 채팅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활동에 대한 피드백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그는 지드래곤이 같은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할 가능성도 암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용이 형이 ‘집대성’을 보고 재미있다고 했어요. 그때 나는 그에게 전화했다. 그는 ‘ZIP대성’의 개요를 충분히 이해했으며, 불편한 내용 없이 무엇이든 편안하게 수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때가 되면 보자’고 말했습니다.”

대성, 빅뱅 관련 질문에 탑·승리 배제에 눈살 찌푸려
(사진설명 : 빅뱅 대성, GD, 태양(스포츠조선))

마지막으로 빅뱅이 진행한다는 추측성 개인 공연에 대한 질문에 대성은 이를 일축하며 이렇게 답했다.

“우리는 그런 것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멤버들도 모른다.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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