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지난 5월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언론시사회에서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촬영장에서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집에서 얘기하는 게 동기부여가 된다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그의 생각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일이 쉬지 않고 일하는 것 같았다.
인터뷰에서 탕웨이는 “이 감독과 두 번째로 작업하면서 이전 협업보다 감독님의 스타일이 더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감독님과 나누는 모든 대화에서 우리의 초점은 오로지 작품에만 맞춰져 있어요. 감독님과 저는 모두 열심히 일하고 디테일에 관심을 기울이는 워커홀릭입니다. 이렇게 열정적인 분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은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개봉을 앞둔 영화 ‘원더랜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과 재회한다는 콘셉트를 다룬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의 개봉일은 6월 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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