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3회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개CP’ 박보영-박형식이 출연, 촬영 비하인드도 오늘 공개됐다.
박보영은 ‘힘쎈여자 도봉순’을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액션신을 여러 번 찍어야 해서 50대1 대결이었다고 말했다. 봉봉과 민민은 극 중 길정(김해숙 분)을 만났다. 김해숙은 자신을 ‘강남길중’이라고 소개하려다 ‘강남도봉순’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XD
6년 만에 재회한 만큼 두 사람은 기념촬영까지 했다. 원래 사진을 찍을 사람은 박형식이었지만 사진을 본 박보영은 휴대폰을 빼앗았다. 박보영 역시 스태프들에게 “이런 각도로 찍는 게 어이가 없냐”고 불평하기도 했다. 박형식은 사진을 잘 못 찍는다고 해서 이런 행동을 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박형식은 “우리도 못 본 지 꽤 오래됐고, 촬영장 스태프들도 오랫동안 못 봤다. 옛 추억이 많이 생각나고 촬영 내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조금 긴장하긴 했지만, 여기에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촬영이 순조롭게 끝났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두 사람의 특별 출연도 처음이라고 밝혔다. . 그들은 차 안에서 매우 긴장했고 계속해서 그것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어떡하지, 누나의 얼굴과 스태프들의 얼굴을 보고 문득 마음이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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