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문을 열지 마세요’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박희근 감독과 신혜선, 김성균, 이주영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공효진 주연의 2018년 스릴러 ‘인생잠금 위기’의 영화 시리즈다. 이 영화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피해자에서 순식간에 범인이 된 수현의 사투를 그린다. 신혜선은 하루 종일 목숨을 걸고 떨며 살아가는 데코레이션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 역을 맡았다. 신혜선은 새로운 역할 도전에 대해 “영화 속 ‘수현’은 실행력이 강하고 어떤 선택이든 용기가 넘친다. 그녀 자신도 이 용기를 관객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김성균은 ‘명당’ 이후 다시 한 번 린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끝까지 쫓는 형사 역을 맡았다. 7월 말 ‘DP: 탈영병 2’ 이후, 김성균은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에 출연했으며, 신작 영화 ‘MOVING’도 동시에 개봉했다. 사실 9개월 정도 쉬었다고 하더니 예전에 촬영했던 작품들이 거의 동시에 발매된 것뿐이다.
결국 박희근 원장은 지금은 중고거래 현상이 많이 보편화됐고, 친구들에게 다양한 셀러나 바이어를 만나게 될 거라는 얘기를 자주 들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본다고 말했다. 이런 소재들을 찾아서 주제로 삼고 대중들과 공감하고 싶어요.
또한 ‘문을 열지 마세요’는 오는 8월 30일 한국에서 정식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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