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박유천의 일본 내 현황

23일 박유천 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33)이 자신의 SNS에 일본 여행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생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흰색 반팔 티셔츠와 검정색 반바지를 입고, 목에 생기 넘치는 스카프를 두른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박유천

또 다른 사진 속 박형제는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박유천은 빨간 모자를, 박유환은 검은 모자를 쓰고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얼굴을 가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박유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유천이 차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유천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박 형제는 끈끈한 유대감으로 유명하다. 최근 박유환은 SNS를 통해 박유천의 팬미팅을 홍보하며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유천

지난 2019년 4월, 박유천이 당시 동업자였던 남양유업 회장 손녀 황하나와 마약을 투약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다리 털 샘플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인 그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마약 논란 이후 공개적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박유천은 성폭행 및 성매매 의혹,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4억9000만원의 체납세금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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