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tvN 월화드라마 ‘러블리 러너’ 11회는 서울 기준 5.7%, 실시간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또한 전국 시청률 4.7%(최고 5.4%)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tvN 시청률 2049 차트에서도 서울 시청률 3.4%(최고 3.8%), 전국 3.3%(최고 3.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드라마는 6주 연속 전 채널 종합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11회에서는 류선재( 변우석 분 )와 임솔( 김혜윤 분 )의 훈훈하고 애틋한 데이트가 펼쳐졌다. 마침내 그의 사망 날짜를 알게 된 선재는 곧 미래로 돌아가야 하는 솔과 함께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긴다. 함께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사랑을 고백하고, 선재는 2023년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그녀를 기다리겠다고 다짐한다. 그는 솔에게 “참지 말고 우리가 함께하는 매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자”고 말한다.
앞으로도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 류선재는 자신의 휴대폰에 임솔의 이름을 ‘솔♡’으로 다정하게 저장하고, 임솔의 전화번호를 최고단축번호로 설정했다. 그는 앞으로 15년 동안 좋은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마스크팩도 하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부부는 어울리는 휴대폰을 구입하고 함께 수업을 듣기로 결정합니다. 임솔은 용기를 내어 사랑을 고백하고, 류선재에게 도망치지 말고 사랑해 달라고 애원한다. 떨어지는 꽃잎을 바라보며 오랫동안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는다. 그러나 가족들은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를 실수로 포착하고, 두 사람은 갑자기 이별하게 된다.
임솔의 정보를 받은 김형사는 연쇄살인범 김영수를 찾는데 성공한다. 그는 흰색 트럭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모든 CCTV 영상을 주의 깊게 조사하고 살인자가 다음 공격을 계획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수색영장이 발부되고, 김형사는 팀을 이끌고 시골의 폐허가 된 가게로 가서 김영수를 체포한다. 범인이 수갑을 떨어뜨리는 마지막 검거 장면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한편, 객원 보컬로는 류선재가 ECLIPSE로 파워풀한 마지막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임솔은 류선재가 자신이 작곡한 ‘서든 샤워’를 부르는 것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김영수의 이야기가 추가되면서 팬들은 류선재와 임솔의 앞날이 궁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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