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회사 불화 속 팬들 분열시키는 논란 메시지 “나는 언제나 지금과 같을 것이다”

엑소 백현, 회사 불화 속 팬들 분열시키는 논란 메시지 “나는 언제나 지금과 같을 것이다”

엑소(EXO) 백현이 S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에 휘말렸음에도 불구하고, 단독 콘서트 무대를 기회로 열성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백현은 지난 6월 10일 홍콩 공연을 통해 론스달라이트 투어 중 자신의 동기와 앞으로의 희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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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은 “항상 팬들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제가 회사를 시작한 이유는 더 많은 팬을 만나기 위해서였어요. 저는 큰 꿈은 없어요. 그러니 INB100이 반드시 대기업일 필요는 없습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충실하고, 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어요.”

백현이 공연 중 전하는 메시지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팬들과 진솔하고 친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제가 원하는 만큼, 생각하는 만큼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것이 내가 원하는 전부입니다. 적어도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행복하고 은밀한 만남을 이어가자. 노래 가사처럼 나는 언제나 지금과 같을 것이다. 시간이 흘러도 나는 언제나 네 앞에서 엉덩이를 흔들 것이다. 강아지처럼 꼬리를 흔들겠죠? 그게 나야.”

그의 메시지가 현재 진행 중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을 일탈하는 것으로 인식한 네티즌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팬들은 즉각 그를 옹호하며 그의 발언의 진정성과 확고함을 강조했다.

네티즌 댓글: 엑소 백현, 자신의 회사 설립이 그룹 활동에 영향을 미칠까?

  •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그의 콘서트 엔딩 메시지까지 비판하고 있다. 팬들이 돈을 주고 낸 콘서트에서 현 상황을 이야기하는 게 이상하지 않을까?”
  • “지난 EXO 콘서트를 통해 그가 엔딩 메시지를 훌륭히 소화한다는 걸 느꼈다. 언제나 콘서트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는 존재다”라고 말했다.
  • “잠깐만요, 그런데 왜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소란을 피우는 걸까요? 이건 그냥 팬들한테 하는 말 아닌가요?”

일부 개인은 댓글 섹션에서 근거 없는 비관주의와 명백한 트롤링을 지적했습니다.

인터넷 사용자의 추가 의견:

  • “와, 그의 말을 왜곡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를 쓰러뜨리고 싶다고만 말해라.”
  • “근데 맨날 이런 얘기만 하는 멤버예요.”
  • “트롤들이 여기 다 모인 것 같군요. 팬들에게 엔딩 메시지를 전하면서 ​​정말 나쁜 표정을 지을 것 같나요?”
  • “그가 콘서트에서 했던 말인데… 그게 무슨 문제인가요?”
  • “특별한 점은 없지만 트롤들이 다시 뛰어들려고 여기 있습니다.”
  • “백현이 범죄를 저질렀나요? 이 트롤들이 댓글을 다는 게 다 뭐죠?”
  • “평소의 메시지와 비슷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소 가식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 “근데 그 사람은 늘 그런 말만 하는 사람이거든요.”
  • “이 메시지에는 특이한 점은 없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약간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여기에는 트롤 무리가 있습니다.”

엇갈린 반응에도 불구하고 백현의 콘서트 발언은 헌신적인 팬들의 충성심을 흔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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