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실내 흡연 사건에 사과 “금지령 몰랐다” 주장

엑소 백현, 실내 흡연 사건에 사과 “금지령 몰랐다” 주장

지난 9월 16일 백현의 소속사인 INB100은 백현이 음식점 실내에서 흡연을 한 혐의로 비난을 받은 데 이어 사과문을 냈다.

최근 온라인에서 백현이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구석에 앉아 담배를 피우면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다음은 백현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INB100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 널리 유포된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실내 흡연 사건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시 백현과 저희 팀은 마카오에서 전자담배가 금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한 뒤, 백현은 논의가 계속되는 동안 실수로 전자담배를 피웠습니다.

백현은 자신의 생각 없는 행동으로 많은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으며, 이 사건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이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팬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백현의 더욱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에게 우려와 불편함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출처: Joy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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