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가 지난 6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오랜만에 팬들과 다시 만난 유아라는 “많은 분들이 제가 살아 있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피곤함을 많이 느끼고 건강도 좋지 않았다는 그녀는 뜻밖에도 건강검진을 받은 후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암 투병 중임을 팬들에게 전했다.
유아라는 “진단을 받고 악성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긴급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약을 복용하며 잘 쉬고 있으며,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연락이 닿지 않아 속상해하셨다”며 “연말까지 과도한 스트레스에 지지 않고 건강 관리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두들 몸 조심하시길 바라며, 더 자주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아라는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의 메인 보컬로서 그녀의 강력한 보컬 능력은 그녀에게 폭넓은 찬사를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2014년 유아라는 그룹을 떠나 연기자로의 커리어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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