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남자 가수,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기소

유명 남자 가수,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기소

24일 위키트리는 가수 지소울이 서울 강서구 한 편의점에서 술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19일 오후 11시경 지소울이 만취 상태였던 가운데 발생했다.

지소울은 절도 행위를 저지른 뒤 해외로 도주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가수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지소울과 소속사 모두 절도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1988년생인 지소울은 2001년 SBS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의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합격해 2015년 정식 데뷔했다. 지소울은 JYP 재직 기간 내내 회사의 ‘비밀병기’이자 ‘에이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수 지소울은 2021년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워너뮤직 코리아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완성도 높은 음악 작품을 다수 발표해왔다. 그는 또한 ‘H1GHR’, ‘Oscar’, ‘Afternoon’ 등 여러 트랙에서 박재범과 협업했다. 지소울은 지난 2016년 여자 아이돌 미쓰에이 민과 공개 연애를 했으나 2017년 3월 결별을 발표했다.

이 정보의 출처는 Wikitree, 특히 K14 섹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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