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최근 세상을 떠난 친구 故 박보람 씨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허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보람의 유골함에 기독교 신앙을 상징하는 십자가가 새겨진 사진을 게재했다.
허각은 사진과 함께 “내 동생, 내 예쁜 동생 보람. 늘 기억하겠습니다”라며 “세상이 나에게 준 가장 큰 축복은 너였다…안녕”이라고 말했다.
박보람은 지난 4월 11일(KST) 오후 10시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친구 집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일행의 긴급 연락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박보람은 안타깝게도 같은 날 오후 11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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