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에서 방탄소년단 진에게 키스 시도한 팬, 비난 여론

‘아미(ARMY)’로 알려진 방탄소년단 팬이 3시간 동안 진행된 포옹 이벤트 중 진에게 뽀뽀를 시도해 비난을 받고 있다.

진은 2024년 6월 12일 병역을 면제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군 복무를 마쳤다. 그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보병 5사단 훈련소에서 전역했으며, 군 복무 기간 동안 그곳에서 조교로 복무하기도 했다.

포옹 이벤트 중 방탄소년단 진에게 키스하려던 팬이 비난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진, 허그 이벤트 중 키스 시도한 팬에 비난 쏟아져 (사진 : 뉴스1)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로의 컴백을 기념해 지난 6월 13일 ‘2024 BTS FESTA’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장소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으로, 그곳에서 방탄소년단은 헌신적인 아미들과 재회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현재 군 입대를 하지 않은 방탄소년단의 유일한 멤버인 진은 1000명의 팬들과 포옹하는 스페셜 허그 세션을 진행했다.

이날 진은 ‘안아줘’라고 적힌 사랑스러운 사인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그의 풋풋한 비주얼과 새로운 단발 헤어스타일에 감탄했다. 행사장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보라색 옷을 입은 전 세계 아미들로 가득 찼습니다.

대다수의 팬들이 정중한 태도로 존경심을 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는 ARMY와 진 사이의 특정 상호 작용에 대해 비판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팬들이 진을 껴안고 계속 가는 동안, 한 팬이 아이돌과 지나치게 친밀해지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그들은 그를 꽉 껴안고, 얼굴을 그의 귀에 가까이 대고 키스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이 팬의 행동은 인터넷 사용자들 사이에서 엄청난 분노를 샀는데, 사용자들은 이것이 부적절하며 진의 개인적 경계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고, 궁극적으로 진은 불편함을 느꼈다.

이 사건은 아이돌의 개인적 경계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행사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아이돌은 팬의 상상 속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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