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이러한 증거를 토대로 한지민이 남자친구와 결혼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배우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8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한지민이 1년 전 최정훈의 KBS 2TV 음악 토크쇼 ‘계절 – 최정훈의 나이트파크'(이하 ‘나이트파크’)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흠잡을 데 없는 외모, 연기력, 매력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한은 과거에 수많은 연애설에 직면했다. 하지만 그녀는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며 로맨틱한 관계에 대한 모든 추측을 반박했다.

한지민 최정훈 썸네일

한지민은 한때 “저는 연기 활동을 꽤 오래 했지만, 동료와 연애를 한 적이 없습니다. ‘밀정’ 촬영 당시 소속사와 비공개로 대화하며 열애설을 부인하겠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연예계 사람이 아닌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면, 과거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것이지만, 대중에게 그 정보를 공개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지민이 최정훈에 대한 깊은 헌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두 사람이 결혼까지 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결혼할 것 같다”, “지민이가 공개적으로 연애를 인정한 건 처음인데…진지하겠지”, “한지민이 첫 공식 연애라니 대단하다”, “나이 때문에 결혼까지 앞둔 건가?”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서진 알렉스 소지섭

과거 한지민과 이서진은 2007년 MBC 드라마 ‘이산, 바람의 궁전’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연인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tvN ‘삼시세끼’에서 실제로는 절친한 친구 사이이며 서로를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한지민의 두 번째 남자친구로 거론된 사람이 가수 알렉스라는 소문이 돌았고, 두 사람은 먼 친척의 소개로 만났으며 알렉스가 한지민의 언니 결혼식에서 노래를 부른 뒤 가까워졌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한지민은 그와 사귀었다는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다.

한지민과 배우 소지섭은 연기 프로젝트를 함께 한 뒤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비슷한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됐지만, 소지섭은 “동료가 불쌍했다. 스캔들은 여배우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지민이 최정훈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팬들은 두 사람의 긍정적인 결과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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