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은 블랙핑크 리사가 두 번째로 YG의 ‘500억 재계약’을 거부하자 회사 주가가 급락하며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표지 이미지 출처 : IG@lalalisa_m)

어제 외신들은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재계약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500억 원의 갱신료를 제시한다 해도 그녀의 탈퇴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블랙핑크와 YG의 전속계약은 올해 8월 만료됐다. 현재까지 YG는 네 멤버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확정된 바가 없다. 이 가운데 리사는 처음에는 YG가 제시한 재계약금 200억원을 거절했고, 최근에는 500억원으로 인상된 파격적인 재계약금도 거절했다. 그녀는 떠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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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이 나오자마자 오늘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급락세를 보였다. 오후 2시(한국시간) 기준 8만원에서 7만7500원으로 전날보다 5.14% 하락했다. 지난해 9월 28일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싱글 데이 드롭.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을 보고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 국내 언론에 “리사와의 계약은 아직 논의 중이다.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두 차례 재계약 거부).”

실제로 올해 1월 초 다수의 해외 기업이 1000억원이라는 고가에 리사와 계약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 세계 최고 갑부 VMH그룹 CEO의 셋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파리 크레이지호스쇼 출연도 확정됐다. 다음 단계로 유럽, 미국 진출도 불가능하지 않아 블랙핑크가 ‘7’을 극복하지 못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년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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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블랙핑크는 이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본 핑크’의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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