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전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는 피해자가 지난 6월 13일 신고를 한 데 따른 것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이다.
태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9일 “저희와 태일이는 이달 중순에 처음 소송 사실을 알게 됐다”며 “태일이 2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SM 측은 태일의 ‘성범죄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피해자는 성인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사건이 접수되지 않아 구체적인 혐의와 피해자 수는 밝힐 수 없다”면서도 “12일 불구속 상태로 사건에 송치된 것은 맞다”고 확인했다.
경찰이 사용한 표현은 여러 명의 피해자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반응입니다.
- 피해자가 한 명뿐이라면 피해자 수를 왜 언급하냐… 그렇다면 구체적인 혐의는 밝힐 수 없다고만 하겠지.
- 피해자 수? 그럼 그의 범죄로 고통받는 사람이 한 명뿐이 아니란 말인가?
- 피해자…수??? 진짜 무섭다.
- 이거 충격적이네요.. 한 사람이 아니었군요.
- 아, 그래서 SM이 그를 제거하기 위해 서둘렀구나. 그의 범죄는 여러 피해자를 연루시킨 듯해.
- 그가 정확히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하면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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