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올해 안에 첫 월급을 받는다는 박지원의 말에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생방송을 시청한 이들은 깜짝 놀랐다. 프로미스나인 같은 그룹이 데뷔 7년차인데 왜 아직 첫 급여를 받지 못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이 프로미스나인은 그동안 수많은 이벤트를 기획하며 꾸준히 콘서트를 채워온 열성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몇몇 팬들은 7년 동안 활동해온 그룹의 급여 지급이 지연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우려를 표시했다. 이들은 데뷔 이후 진행한 수많은 이벤트를 지적하며 아직까지 대금을 받지 못한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일부에서는 중소기업의 다른 그룹도 비슷한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보상 부족은 과도한 것으로 간주되어 그룹의 동정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박지원의 발언이 데뷔 이후 7년의 활동 기간 전체의 첫 월급이 아닌, 올해 첫 월급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지난 7일 멤버 이채영 역시 라이브에 출연해 “왜 우리는 활동도 못하고 활동 기간도 더 길어지나? 이런 일은 우리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인 것 같아요. 정말 답답하고, 회사가 방치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지원의 발언 이후 팬들은 불만을 토로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항의 시위를 벌였다. 마이데일리는 지난 20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연락해 답변을 요청했으나 소속사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더 이상 입장을 밝힐 수 없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이채영의 논란 발언과 관련해 프로미스나인의 컴백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신곡 발표, 특별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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