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악업계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11월 ‘MAMA 어워드’에 초대를 강력히 고려하고 있다. CJ ENM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로서 잊을 수 없는 수많은 공연을 선보이며 “MAMA 어워드”와 중요한 인연을 맺고 있다. 특히, 태양과 함께 한 2014년 유닛 공연은 여전히 ”MAMA”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순간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올해 말 G-Dragon의 컴백이 확정됨에 따라, 연말에 열리는 기대작인 ‘MAMA Awards’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시상식에 출연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MAMA 등 다양한 흥미로운 공연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MAMA 어워즈’ 주최사인 CJ ENM 측은 지드래곤의 이번 행사 참석 여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의 ‘MAMA 어워즈’는 11월 21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개최되며, 11월 22일과 23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추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인 박명수의 발언으로 지드래곤의 10월 솔로 컴백 소문이 돌았지만, 소속사는 정확한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올해 하반기 컴백 날짜는 아직 논의 중이며, 10월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지드래곤은 현재 기대를 모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지드래곤이 5월에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자신의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취득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이 소식과 연말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열 가능성이 더해지면서 팬들의 흥분과 기대감이 더 커졌습니다.
지드래곤은 2006년 그룹 빅뱅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들은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스틸라이프”와 같은 히트곡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는 인기 트랙 “That XX”, “Untitled, 2014”, “Crooked”로도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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