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가 9월 1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 퀴즈’)에 공식적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현재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7년 만에 솔로 컴백한 지드래곤은 ‘유 퀴즈’ 세션에서 오랜 공백, 빅뱅과의 인연, 솔로 활동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드래곤은 ‘유퀴즈’ 진행자 유재석과 돈독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빅뱅 활동 내내 지드래곤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제외하면 MBC ‘무한도전’뿐이었다. ‘무한도전 가요제’에 자주 출연했고, ‘무한컴퍼니’ 스킷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유재석과의 이런 인연은 지드래곤이 7년 만에 컴백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퀴즈’를 선택한 동기 중 하나로 여겨진다.
지드래곤은 JTBC의 ‘뉴스룸’ 등 짧은 미디어 인터뷰에는 참여한 적이 있지만, ‘유 퀴즈’ 등 장편 토크쇼에 출연하는 건 2012년 2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후 12년 만이다.
지드래곤이 10월에 컴백을 예정한 것은 2017년 6월에 발매한 마지막 앨범 ‘권지용’ 이후 7년 만의 공백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의 팬들은 새로운 음악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며, 지드래곤은 이번 컴백으로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 그는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고려하고 있으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컴백한다. 그의 목표는 오랜 기간 그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철저히 만족시키는 것이다.
게다가 지드래곤은 최근 이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G-Dragon’, ‘GD’, ‘Ji-D’에 대한 상표권을 확보했으며(텐아시아가 8월 1일 단독 보도), 이를 통해 그는 독립적으로 솔로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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