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자신의 평판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습니다.
대화 중 진행자 유재석은 “지디 아이템 중에는 너도 못 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조세호가 다 싹쓸이한다”고 답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남성복 사이즈가 제한적이어서 저 같은 남자들은 여성복 중에서도 큰 사이즈를 선택해야 한다. 실제로 주문해서 예약도 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조세호가 입고 있는 걸 봤다. 가격이 미친 듯해서 사려고 망설였는데, 조세호가 어떻게 싹쓸이를 해냈는지”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조세호는 “그 구매를 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그리고 나중에 후회도 많이 했다”고 댓글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빈티지 의류에 대한 열정을 더 공유하며, “저는 종종 과거에 입었던 아이템을 다시 보는데, 그럴 때면 보통 가격이 올라가요. 친구들은 ‘그거 입지 마’라고 조언하기도 해요.”라고 말하며 그가 입는 옷이 인기를 얻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지드래곤, 샤넬 패션쇼 사건 전말 공개
출처: 네이트
이미지 출처: Kbiz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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