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콘서트에서 랩으로 팬들 사이 논란 불러일으켰다, 11월에 계약 종료?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아이돌]은 8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2018년 가요계에 데뷔해 현재 7년차를 맞은 (여자)아이들의 성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데뷔곡 ‘라타타’를 시작으로 인기곡 ‘톰보이’, ‘퀸카드’, ‘슈퍼레이디’, ‘페이트’, 그리고 최근 발표한 ‘클락시온’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에 따르면

그룹 공연 외에도 멤버들은 독특한 재능을 강조하기 위해 인상적인 솔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가장 화제가 된 솔로 무대 중 하나는 소연의 “이게 나쁜 년 넘버인가?” 공연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녀 앞에 누워서 흠잡을 데 없는 몸매를 강조하는 타이트한 레오파드 프린트 보디수트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소연은 공연 초반에 섹시한 댄스 루틴을 선보인 후 리듬과 분위기를 재빠르게 바꿔 힙합 변신을 선보였다. 소연은 강렬한 랩을 선보이며 두려움 없이 욕설을 내뱉었고, “11월에 계약이 끝나 / 이제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어”라는 가사를 포함한 대담한 가사로 청중을 놀라게 했다.

소연 랩 가사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가사가 소연의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고 밝혔다. 또한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전속 계약은 내년까지 유효하다고 확인했다.

기들 썸네일

소연의 퍼포먼스가 팬과 네티즌들의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7년차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큐브와 재계약을 맺을지 여부를 두고 많은 추측과 기대가 일고 있다. 소연의 자신감 넘치고 솔직한 성격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도 있지만, 계약 갱신 문제의 민감한 성격으로 인해 팬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우려를 표명하는 사람도 있다.

(여자)아이들이 멤버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그룹으로서 계속 활동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새로운 월드 투어로 입지를 굳건히 하려는 만큼, 재계약 기간 동안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계약 문제와 관련해 (여자)아이들 멤버들 역시 다양한 방송을 통해 생각을 밝혔다. 웹쇼에서 아이돌로서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소연은 “할 수 있는 한 계속할 것”이라고 답했고, 우기 역시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반 남았다”며 조심스럽게 생각을 밝혔다.

또한 팬들은 (여자)아이들의 현재 진행 중인 3번째 월드 투어 “아이돌”을 기대할 수 있다. 이 투어는 8월 4일 서울에서 두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도쿄, 오클랜드, 휴스턴, 타이베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 등지에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 걸그룹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헌신적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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