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16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 떠난다 “이제 용기를 내서 새로운 환경에 가서 다른 시선으로 나를 돌아봐야 한다”

(표지 사진 출처: IG@515sunnyday)

써니는 IG를 통해 탈퇴 선언을 했고, SM엔터테인먼트도 써니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국내 언론에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매체를 통해 써니와의 전속계약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리며 오랜 시간 함께하며 멋진 활약을 펼친 써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써니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이와 함께 써니는 인스타그램에 “지난 16년을 돌이켜보면 감사할 분들이 정말 많다. 소중한 내 멤버들, 사랑하는 가족들, 묵묵히 동행해준 스태프들, 존재만으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팬들 모두 고맙다”, “’소녀시대’로 데뷔한 날- 멤버들과 ‘SONE'(팬명)을 만난 후의 일상이 너무 행복하다”, “이제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시선으로 나를 바라볼 용기를 내야 한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고마운 분들, 모두의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에너제틱한 써니의 모습으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도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써니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음악, 진행 등 다방면에서 빛을 발했다. 지난해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반드시 다시 만날 기회를 찾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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