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에이핑크 보미와 대화를 나누며 K팝 산업 현황과 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했다.
2024년 6월 5일, 에이핑크 보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효의 레벨 업’ 최신 편이 유튜브에 공개되었습니다. 대화 중에 그들은 K팝 세대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효연은 보미가 10년 넘게 업계 경험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K팝의 상태는 4세대와 5세대로 분류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보미는 효연에게 K팝 2세대에서의 자신들의 입장에 대해 해명을 구했다.
효연은 이에 동의하며 1세대 아이돌 그룹에는 HOT, 젝스키스, 핑클, SES 등 인기 가수들이 포함됐다고 지적하며 이들 레전드 그룹의 후계자로 꼽힌다.
보미와 효연은 2세대 아티스트로 언급돼 당황스러워했다. 보미는 이 말을 듣고 늙었다는 느낌을 표현했고, 효연 역시 K팝 그룹을 세대별로 나누어 늙음을 느끼게 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녀는 종종 제품에 1세대 또는 2세대라는 라벨을 붙이는 Apple과 달리 그러한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장난스럽게 말했습니다.
보미는 1세, 2세 이야기가 나오면 자신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어 답답함을 드러냈다. 효연 역시 2세라는 호칭을 들으면 자신이 아이돌이라기보다 단순한 물건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보미는 3세대가 되고 싶어도 여전히 K팝 2세대로서의 삶을 즐긴다고 한다.
해당 영상을 본 한국 네티즌들은 재빠르게 효연의 유머를 지적하는 동시에 그녀의 주장이 타당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많은 사람들은 아이돌에게 세대별 꼬리표를 붙이는 것이 기업이 아티스트를 ‘최우수’ 또는 ‘세대의 선구자’로 홍보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술일 뿐이라는 데 동의했습니다.
K팝 가수를 세대별로 구분해서는 안 된다는 일각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그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읽은 댓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 “ㅋㅋㅋ!”
- “김밥을 먹다가 웃음이 터졌어요.”
- “아이돌을 성공한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마케팅이다.”
- “그들은 자신의 아이돌이 자기 세대의 최고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아이돌을 세대별로 나누는 것뿐입니다.”
- “진심으로, 그것은 단지 마케팅일 뿐입니다. 이 아이돌들이 은퇴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도 대부분 계속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내가 말한 게 바로 그거예요. 처음 세대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 왜 분열되는 걸까요?”
- “효연 채널이 재미있어요.”
- “저도 같은 생각이었어요. 왜 세대별로 나누어야 합니까? 구분이 너무 모호해졌어요.”
- “그녀가 맞아. ‘5세대’란 도대체 무엇인가?”
- “애플 ㅋㅋㅋ! 그녀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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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닝닝이 소녀시대 효연을 향해 장난스럽게 야옹거리자 멤버들은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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