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2024 칸 영화제에서 인종차별 당했다?

소녀시대 윤아, 2024 칸 영화제에서 인종차별 당했다?

5월 26일(현지시간) 인도의 유명 영자 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각종 외신들은 윤아가 2024년 칸 영화제에서 경비원으로부터 인종을 이유로 차별적인 대우를 받았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임윤아-lhp

주얼리 브랜드의 유일한 한국 홍보대사인 윤아는 지난 5월 21일 제77회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화려한 핑크색 드레스와 매끈한 업스타일을 선보이며 눈부신 미모를 뽐내며 행사장을 눈부시게 했다.

윤아는 칸 레드카펫 행사 당일 경비원으로부터 무례한 대우를 받았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계단을 오르며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려던 장면이 담겨 있다.

그 순간, 우연히 여성이었던 경비원이 윤아의 포즈를 손으로 제지해 방해했다. 윤아는 눈에 띄게 놀란 와중에도 차분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지만 경비원은 그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임윤아-lhp

경비원은 윤아에게 서둘러 입장하라고 손짓했고, 윤아는 실망한 표정으로 입장했다.

매체는 윤아가 차분한 모습과 동시에 눈에 띄게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문제는 여성 경호원의 행동이 비단 윤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언론에 따르면 경비원은 특히 유색인종 여성에 대해 과도한 통제 수준을 보였다.

반면 백인 여성들은 같은 계단에서 포즈를 취하는 동안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았다.

지난주 칸 영화제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수 켈리 롤랜드(Kelly Rowland)도 차별을 당했다. 도미니카 출신 배우 마시엘 타베라스(Massiel Taveras)도 차별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

여성 경비원을 밀치고 격렬하게 항의하는 켈리 롤랜드의 영상은 X(구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입소문을 탔다.

더욱이, Massiel Taveras가 예수 그리스도의 눈에 띄는 초상화로 장식된 자신의 드레스를 전시하려고 시도하면서 경비원과 열띤 논쟁을 벌이는 비디오가 포착되었습니다.

Massiel Taveras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칸 영화제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경비원이 그녀를 물리적으로 밀고 그녀를 향해 경멸적인 언어를 사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우려에 네티즌들은 명백한 인종차별 사례라며 경비원의 즉각 해임을 촉구하고 있다.

본 정보의 출처는 인사이트 홈페이지(/www.insight.co.kr/news/469714)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