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빌딩 6년 만에 150억 벌었다

7월 12일 뉴스1은 윤아(임윤아 분)가 2018년 10월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에 있는 빌딩을 100억 원(3.3㎡당 약 705만 8000원)에 매수해 본인 명의로 등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14년 완공된 이 건물은 지하 2개 층, 지상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수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770m 떨어져 있습니다.

부동산등기부와 업계자료 등을 토대로 추정한 결과, 최대 채권금액은 72억원이고, 대출금을 제외한 윤아의 투자금액은 약 40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아의 건물에서 약 300m 떨어진 건물은 2023년 6월 평당(3.3㎡) 1억7200만원에 매수됐다. 대지면적이 141평인 만큼 총 243억원에 건물이 매각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1년 전 거래 내역을 토대로 한 윤아의 매물 추정가는 건물 원가를 고려하지 않은 가격이다. 하지만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윤아의 매물 가격은 25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