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지코의 아티스트’에서 개성 넘치는 패션 해명 “나처럼 하기 쉽지 않아”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계절-지코의 아티스트’ 녹화에서 배우 고경표가 지코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두 사람은 대화 중에 지난해 시상식에서 고경표가 지코의 ‘아무노래’ 무대에 열광적으로 반응했던 기억에 남는 순간을 이야기했다. 고경표는 당시를 회상하며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도 설렘이 가득했는데 지코를 보고 더 증폭됐다”고 말했다. 지코는 “고경표가 무대를 정말 즐겼다는 게 보인다”며 농담조로 자신의 노래를 훔쳤다고 비난했다.

고경표

고경표는 자유로운 성격에도 불구하고, 히메컷과 작품 시작 전후의 변화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배우는 인터뷰에서 대본을 받기 위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안타깝지만 연기를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최근 고경표의 패션 선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독특한 의상을 입은 고경표의 사진을 보여주던 중 지코는 “그 셀카 찍을 때 외모에 자신 있었나요?”라고 묻자 고경표는 “인생에 정답은 없다.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이 옷을 소화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며 그의 패션 센스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준다면 뿌듯함을 드러냈다.

고경표

고경표는 ‘지코의 아티스트’로 가수로 데뷔한 후 “저는 항상 많은 청중 앞에서 공연하는 것을 꿈꿨습니다. 정말 매혹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제 마음이 날아갔습니다.”라고 기쁨을 표했습니다. 그는 린의 “I Loved You”, 존 레전드의 노래, 지코와의 특별한 듀엣을 부르며 그의 보컬 실력으로 청중을 감동시켰습니다.

KBS ‘계절-지코의 아티스트’는 6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