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과 케빈오의 달콤한 순간 포착

공효진은 15일 자신의 SNS에 “언젠가, 서프라이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는 공효진과 케빈오가 나란히 앉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케빈오는 유리창에 비친 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

케빈오는 휴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내 공효진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의 환한 미소는 그의 기쁨을 더해줄 뿐이었다.

팬들은 일상 속 매력적인 순간들을 보며 설렘을 느꼈고, 마치 한 편의 로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2022년 10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2월 케빈오가 군에 입대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자주 전했다. 공효진은 지난달 생일 축하 자리에서 “케빈오의 부재가 뼈저리게 느껴지지만 모두가 쏟아주는 축복이 나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며 케빈오의 군 복무를 구체적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