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황금상담소’에서는 다음주 방송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는 바로 배우 구혜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구혜선은 “어제까지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살아야지 무슨 의미가 있겠어?’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오은영 박사는 “살면서 의미 있는 인물이 많았나 보다”라고 말했고, 구혜선은 “그렇지 않다. 사실 저는 종종 오해를 받고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그래서 비난을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구혜선이 타인을 신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관찰했다. 이에 구혜선은 “내가 마음을 털어놓으면 누가 나를 진심으로 이해해줄 수 있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구혜선과 배우 안재현은 지난 2016년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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