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이주미 변호사, 사칭 사기 피소 “손이 떨린다”

이주미는 지난 6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금융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A 씨에 따르면 누군가 자신을 사칭해 훔친 변호사 신분증 사진과 주민등록증 위조 등을 이용해 투자 독서 대화방에서 사기를 쳤다고 한다. 이번 사칭 사기로 인한 피해액은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른다.

그녀는 어떠한 오픈채팅방과도 연관되어 있지 않으며 투자 권유, 서명 등 어떠한 금융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주미

또한 이주미는 “최근 개인이 변호사를 사칭해 변호사 비용을 갈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저는 현재 피해자들의 법적 소송 개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은 꼭 연락주세요.”

그녀는 위조된 신분증을 제시하며 “정확한 정보는 생년월일뿐이고 사진도 위조됐다”고 덧붙였다. 손이 떨리고 피해자들의 고통이 어떨지 상상만 되네요.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사진을 공유하는 것에 대한 허락을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경계하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주미

이주미는 지난 2019년 채널A ‘좋은 사람들’에 출연해 처음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얻었다. 4년 후, 그녀는 채널A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합류하면서 따뜻하고 자비로운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하우스에 동거하는 청춘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종 커플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4에는 이주미가 합류해 신민규-유이수, 한겨레-김지영 커플이 탄생했다. 하지만 한겨레와 김지영의 인연은 결별으로 끝났다. 아쉽게도 이주미는 방송에서 연인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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