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방송된 채널A ‘베스트 프렌드 다큐: 테이블 포 포’에서 배우 이승연은 절친 윤다훈, 홍석천, 김지성을 초대해 식사와 유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승연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석천의 현재 연애에 대해 물었고, 이에 홍석천은 과거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홍석천은 “파트너로 사는 게 힘들 수 있는데, 그걸 견뎌낼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인정했다. 이승연은 홍석천이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사람이라고 칭찬했고, “저는 진짜 로맨티스트예요”라고 동의했다. 이승연은 또 “커밍아웃까지 용기를 낸 건 사랑 때문이었어요. 진짜 연인이자 열혈팬이에요”라고 지적하며 홍석천의 흔들리지 않는 사랑에 대한 열정을 강조했다.
홍석천은 네덜란드 출신의 전 연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3년 반 동안 사귀었고 함께 살았습니다. 네덜란드는 LGBTQ+ 개인에게 열린 마음을 가진 나라이지만, 우리의 모국은 그렇지 않아서 우리 사이에 잦은 불화가 있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서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클럽에서 저를 보고 즉시 사랑에 빠졌고 우리는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당시 기혼자였고 결국 아내와 이혼하고 저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관계에도 불구하고 홍석천과 그의 파트너는 관계를 잘 이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함께 뉴욕으로 이사했지만 불행히도 그의 파트너는 결국 다른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석천은 한국에서 재정 지원을 보내 관계를 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관계는 결국 끝났지만 홍석천은 헤어진 후에도 1년 동안 전 파트너에게 계속 돈을 보냈습니다.
이 사연을 들은 김지성은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홍석천은 “저는 사랑에 모든 걸 건 사람이에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는 “누군가가 이 이야기를 듣고 고백할지도 모르고, 그러면 참을 수 없을 거예요”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윤다훈도 “그런데 잊지 마, 내가 너한테 다가오기 전에 후보자들을 심사할 거야”라고 농담을 건네며 홍석천을 지지하고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석천의 감동적인 사연은 다시 한번 사랑에 대한 그의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주며, 그의 진심어린 진심에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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