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8kg이 늘었던 진짜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월 9일 ‘우마이징 엄정화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마이징 데이트’ 첫 편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현아가 출연했고, 호스트 엄정화는 현아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현아는 최근 건강 문제와 체중 증가로 인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현아를 본 엄정화는 “요즘 정말 멋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현아는 “고마운데 살이 쪘다. 다이어트를 해야 해요. 8kg을 쪘어요.”
현아는 다이어트 동기에 대해 “옷이 더 이상 맞지 않아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걸 최근 깨달았다. 벌써 3일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화에서 엄정화는 현아의 ‘댄싱퀸즈 온 더 로드’ 출연을 언급하며 “몇 번이나 쓰러졌다고 들었다. 평소보다 날씬해 보이던데요?”
현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제가 조절할 수 없는 유전적 요인이 있다”며 건강 문제를 털어놨다. 저희 어머니도 마음이 약하시거든요. 26세에 나는 실신하는 일이 늘어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년에 두 번씩 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현아는 “의사가 건강을 위해 살을 찌우라고 권유한 뒤 의식적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려고 노력했다. 그 이후 식습관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현아의 몸무게는 이전에 40kg까지 빠졌지만, 현재는 50kg을 돌파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가 몇 달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아에게 2024년은 벌써 드라마로 가득 차 있었다. 지난 1월, 포미닛 전 멤버는 대중에게 새로운 인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과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곧바로 열애설이 촉발됐다.
해당 게시물은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현아는 팬들에게 댓글로 친절하게 봐달라는 요청을 남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용준형도 같은 사진을 공유해 사진 속 그의 존재감을 확인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에도 열애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현아는 2018년부터 2022년 말까지 던과의 열애를 공개했고, 용준형은 2011년부터 시작된 카라 멤버 故 구하라와 2년간의 열애를 공개했다.
상당한 대중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관계를 공개하기로 한 선택은 용준형의 버닝썬 사건 연루와 현아의 구하라와의 이전 우정으로 인해 논란에 부딪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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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다큐멘터리 공개에도 불구하고 현아는 용준형과의 열애설에 대해 계속해서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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